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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경계작전태세 유지해야"(국방일보 9. 19)
(2016.09.19)
“빈틈없는 경계작전태세 유지해야” -이순진 합참의장, 중부전선 최전방 GP 현장지도- 이순진(맨 왼쪽) 합참의장이 지난 16일 적 초소와 마주하고 있는 중부전선 최전방 GP를 방문해 전투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합참 제공 이순진 합참의장이 추석 연휴인 지난 16일 오후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경계태세와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 의장은 이날 적 초소와 마주하고 있는 전방감시초소(GP)에서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뒤 “북한은 5차 핵실험에 이어 다양한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이런 때일수록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경계작전과 즉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어 추석 연휴에도 부여된 임무 완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의 최전방 부대 현장지도는 현 상황의 위중함을 상기하고, 적의 추가 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차원에서 이뤄졌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합참의장 “적 도발은 정권 종말 재촉 행위”(국방일보 9. 5)
(2016.09.06)
합참의장 “적 도발은 정권 종말 재촉 행위” 이순진(오른쪽 셋째) 합참의장이 3일 서부전선 최전방 GOP부대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이 의장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미사일 발사 등 전략적 도발 외에도 서북도서 및 접적 지역에서 전술적 도발을 감행하는 것으로 현 상황을 타개할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적의 사소한 움직임도 놓치지 않도록 작전 즉응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특히 “적의 섣부른 도발은 정권의 종말을 재촉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적이 도발하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휘관 책임하에 도발 원점 및 지휘·지원세력까지 흔적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응징하고 승리의 결과만 보고하라”고 강조했다. 합참 제공
“꽃게철 우리 어장 지킨다” 민정경찰 출동(국방일보 9. 1)
(2016.09.02)
“꽃게철 우리 어장 지킨다” 민정경찰 출동 -군·해경·유엔사 합동…한강하구 중립수역 中 어선 퇴거작전 재개- 군과 해경, 유엔사 군사정전위 요원 합동으로 편성된 민정경찰이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 불법조업 어선 진입 차단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조용학 기자 우리 군과 해경,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요원으로 구성된 민정경찰이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의 불법조업 어선 퇴거작전을 재개한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31일 “전반기에 이어 9월 1일부터 한강하구 중립수역 내 민정경찰 운용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부터 급증하고 있는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의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기 위해 유엔사와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군, 해경, 유엔사 군사정전위 합동으로 편성된 민정경찰을 투입했다. 작전 결과 8일 만에 중국 어선 54척을 퇴거시켰고, 2척을 나포했다. 어망·통발·부이도 65개나 회수했다. 한강하구 중립수역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당시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지상의 비무장지대(DMZ) 같은 완충구역으로 설정됐다. 이 수역은 유엔사 군사정전위 허가가 없으면 출입이 통제된다.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의 민정경찰 운용은 중국 어선의 무분별한 불법조업 때문이다. 중국 어선들은 10척 안팎으로 선단을 이뤄 저인망으로 어장을 초토화했으며, 북한 해역으로 도주할 경우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불법조업을 지속했다. 우리 군은 한강하구에서 불법조업 어선이 퇴거한 이후에도 민정경찰을 계속 운용하면서 재진입에 대비했다. 특히 꽃게 성어기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터는 불법조업 어선의 한강하구 진입 시도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민정경찰 운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우리 군은 민정경찰의 전문성을 최고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개인별 훈련과 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 민간선박을 불법조업 어선으로 가정한 실전적인 종합 예행연습을 통해 임무수행태세를 완벽히 갖췄다. 합참 관계자는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의 민정경찰 운용은 정전협정에 의거해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는 적법한 활동”이라며 “만약 북한이 이를 빌미로 도발을 자행할 경우 우리 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북 도발 땐 체제 뿌리째 흔드는 응징”(국방일보 8. 5)
(2016.08.09)
“북 도발 땐 체제 뿌리째 흔드는 응징”-이순진 합참의장, 서북도서·NLL 군사대비태세 점검- 4일 해병대 연평부대와 해군 고속정 전진기지대 순시에 나선 이순진(가운데) 합참의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군사대비태세 현장을 점검, 지도하고 있다. 연평도=한재호 기자 이순진 합참의장이 4일 “만약 북한군이 지난해 8월 4일 지뢰도발처럼 우리 군이나 국민에게 약간의 피해라도 입힌다면 북한은 체제가 뿌리째 흔들리는 응징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날 해병대 연평부대와 해군 고속정 전진기지대를 방문한 이 합참의장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북한군 활동과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대북제재로 궁지에 몰린 북한이 접적 지역 및 해역에서 의도적으로 긴장을 조성하고, 기습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포병유도탄부대에서 지상·해상 표적 타격 능력, 상황전파 및 작전협조체계 등을 확인하고, 고속정 전진기지대로 이동해 NLL 해상경계태세를 점검한 이 의장은 장병들에게 “적의 사소한 움직임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적 도발 시에는 도발의 근원을 확실하게 제거해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서북해역을 사수하라”고 명령했다.이 합참의장의 이번 서북도서·NLL 군사대비태세 점검은 북한이 3일 탄도미사일을 기습 발사하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합참 관계관은 이에 대해 “북한군의 목함지뢰·포격도발이 지난해 8월에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적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김철환 기자 droid001@dema.mil.kr
“北 도발시 즉각 출격, 확실하게 응징”(국방일보 8. 4)
(2016.08.09)
이순진 합참의장, 공군 탄도탄감시대·전투비행단 작전대비태세 점검 이순진(앞줄 오른쪽 둘째) 합참의장이 3일 공군전투비행단 비상대기실에서 24시간 즉각 출격태세 임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합참 제공이순진 합참의장이 3일 공군 탄도탄감시대와 전투비행단을 순시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이 의장은 이날 북한이 노동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적의 기습적인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24시간 빈틈없는 감시태세를 유지할 것”을 탄도탄감시대 장병들에게 주문했다. 이 의장의 이번 작전대비태세 점검은 북한군이 한미 연합연습을 강도 높게 비난하는 등 군사적 긴장상황을 조성하는 현 상황에서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전투비행단을 찾은 이 의장은 “북한은 주한미군 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해 부산과 울산 등 우리의 주요 항구와 항만에 대한 선제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주장하는 등 남남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추가 핵실험·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적 도발 외에도 전술적 기습도발 가능성이 있는 만큼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특히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 출격해 확실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김철환 기자 droid001@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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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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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땐 체제 뿌리째 흔드는 응징”-이순진 합참의장, 서북도서·NLL 군사대비태세 점검- 4일 해병대 연평부대와 해군 고속정 전진기지대 순시에 나선 이순진(가운데) 합참의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군사대비태세 현장을 점검, 지도하고 있다. 연평도=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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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시 즉각 출격, 확실하게 응징”(국방일보 8. 4)
(2016.08.09)
이순진 합참의장, 공군 탄도탄감시대·전투비행단 작전대비태세 점검 이순진(앞줄 오른쪽 둘째) 합참의장이 3일 공군전투비행단 비상대기실에서 24시간 즉각 출격태세 임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합참 제공이순진 합참의장이 3일 공군 탄도탄감시대와 전투비행단을 순시해 작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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