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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 Joint Chiefs of Staff

합참활동

해외파병 역사

해외파병 역사

  • 남수단 한빛부대(UNPKO)

    남수단 한빛부대(UNPKO)
    파병기간 : 2013년 3월 31일 ~ 현재
    남수단은 2011년 7월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신생독립국이다. 한빛부대는 남수단의 평화 및 재건지원을 위해 2013년 3월 파병된 유엔평화유지군으로 대부분이 공병이며, 의료진 및 특전사 경비요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빛부대는 백나일강 제방공사를 실시하여 우기 때마다 발생하는 홍수피해 방지하였으며, 활주로 주기장 확장공사, 난민보호소 부지 신축, 주바-보르간 도로 개통 등 재건지원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진료지원 및 방역활동과 자립여건 조성을 위해 한빛농장을 개설하여 농사기술 전수 등 다양한 대민활동을 펼쳐 현지인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 필리핀 아라우부대(국방협력)

    필리핀 아라우부대(국방협력)
    파병기간 : 2013년 12월 21일 ~ 2014년 12월 22일
    아라우는 필리핀 현지어로 ‘태양, 희망, 날’을 뜻하며, ‘어둠 뒤에 태양이 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라우부대는 2013년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국토가 초토화된 필리핀 타클로반의 재건지원을 위해 파병되었다. 전체 파병인원은 520여 명으로 해군상륙함 2대, 중형굴살시 등 재해복구에 필요한 장비 19종 30대, 물자 12종 35톤 등을 탑재한 대규모 파병으로서 이라크 자이툰부대 다음으로 두 번째 규모이다. 부대전개 이후 주요도로 및 건물복구, 잔해제거, 기술학교 운영, 의료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태풍피해로부터 조기복구 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 UAE 아크부대

    UAE 아크부대
    파병기간 : 2011년 1월 11일 ~ 현재
    2010년 5월 한국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국군의 우수성을 확인한 UAE 왕세제가 UAE군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과 세부협력 방안 등 발전적 교류확대를 요청함에 따라 양국의 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하여 아크부대가 파병되었다. 아크부대는 기존의 유엔평화유지군 및 다국적군 파병과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국방교류협력을 위한 파병이다. 아크부대는 육군 특전사 및 해군 UDT/SEAL 등으로 구성되어 사막지역 전술훈련, 고공강하, 건물·항공기·선박 대테러작전, 해상·해중침투 등 UAE군과의 강도 높은 연합훈련으로 대한민국 특수작전부대의 작전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 아프간 오쉬노부대

    아프간 오쉬노부대
    파병기간 : 2010년 7월 1일 ~ 2014년 6월 26일
    오쉬노부대는 내전 및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무장 세력의 테러로 악화된 치안을 안정시키고 재건지원을 위해 파병되었으며 경호경비대(지상호송, 경호작전, 기지방호 및 경계작전 담당), 항공지원대(공중호송 및 정찰임무), 경비중대(駐아프가니스탄 한국대사관 경계임무), 작전지원대(오쉬노부대 전투임무를 지원) 4개 부대로 구성되어 임무를 수행하였다. 오쉬노부대는 적대세력이 실존하고 있는 환경에서 상황별 반복훈련과 최첨단 장비운용 및 작전경험을 통해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아이티 단비부대

    아이티 단비부대
    파병기간 : 2010년 2월 17일 ~ 2012년 12월 22일
    2010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재건지원을 위해 단비부대를 파병하였다. 자연재해에 대한 복구와 지원을 주 임무로 하는 최초의 파병이었다. ‘꼭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비’라는 뜻의 단비부대는 아이티 레오간 지역에 전개하여 의료지원, 구호 및 재건사업을 펼쳤다. 단비부대는 공병활동을 통해 주요 도로 복구와 지진 잔해제거, 심정개발과 급수지원, 하천 준설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또한 의료시설이 전무했던 레오간 지역에서 주민들은 ‘레오간의 축복’으로, 의료팀에 대해서는 ‘레오간의 천사’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2010년 콜레라가 아이티 지역에 퍼졌을 때 의료팀의 위생관리 및 교육, 방역활동, 약품 보급 등으로 사태를 조기에 안정화 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민사작전은 생필품 보급, 각종 교육, NGO단체와 연계한 활동 등이 한국인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 소말리아해역 청해부대

    소말리아해역 청해부대
    파병기간 : 2009년 3월 13일 ~ 현재
    청해부대는 소말리아해역에서 한국 선박들을 해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덴만에 파견된 부대로서, 해적을 퇴치하고 해상무역을 통해 통일신라시대를 부흥시켰던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과거 베트남 전쟁의 백구부대와 아프가니스탄의 해성부대가 수송지원단으로 파병된 적은 있지만, 건군 이래 전투함 파병은 청해부대가 최초이다.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아덴만해역 일대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한 선반호송작전 및 해적퇴치를 위한 해양안보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아덴만 여명작전과 리비아·예멘 교민철수작전 지원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 레바논 동명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파병기간 : 2007년 7월 19일 ~ 현재
    레바논 티르에 파병된 동명부대는 대한민국 유엔평화유지군 파병 역사상 최장기 파병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투부대이다. 책임지역 내 불법무기와 무장세력 유입에 대한 감시정찰작전과 우호적인 작전환경 조성을 위한 민군작전, 레바논군 지원 및 협조체계 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UNIFIL 서부여단 예하에 편성되어 있다. 동명부대의 완벽한 임무수행능력은 UN으로부터 ‘최고의 파병부대’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현지주민들에게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참사를 받았다.
  • 이라크 다이만부대

    이라크 다이만부대
    파병기간 : 2004년 10월 12일 ~ 2008년 12월 21일
    다이만부대는 쿠웨이트에 전개하여 자이툰부대와 다국적군의 군수보급 및 병력을 공수하는 전투근무지원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라크 지역 입·출항시 적의 위협으로부터 항공기 노출을 최소화 및 신속한 이탈을 위한 고도의 숙달된 전술비행 등 우수한 공군작전 능력을 통해 4년 3개월의 임무수행기간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하였다. 또한 병력 4만4천여 명과 군수물자 4천6백여 톤을 수송하였으며, 지구 86바퀴에 해당하는 340만km를 비행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였다.
  • 이라크 자이툰부대

    2004년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기간 : 2004년 4월 23일 ~ 2008년 12월 30일
    우리 정부는 미·영 연합군의 ‘이라크 자유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서희·제마부대를 파병하였으나, 이라크의 치안 부재 등으로 전후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미국이 전투병 파병을 요청함에 따라 2004년 4월 3천여 명 규모의 자이툰부대가 파병됐다. 자이툰부대는 도시·농촌 재건사업 지원, 치안유지, 정보인프라 구축, 현지 친한화 활동 등 70여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적 지원활동을 수행했다. 자이툰부대는 치안담당 이라크 경찰의 교육훈련, 순찰차 등 치안장비 지원, 치안시설 복구 및 지뢰제거, 공공시설 복구, 도로건설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2008년 철수할 때까지 4년 8개월 동안 연인원 17,700여 명의 병력으로 이라크 평화재건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동맹군들 사이에 ‘민사작전의 롤 모델’로 평가 받았다.
  • 이라크 서희·제마부대

    이라크 서희·제마부대
    파병기간 : 2003년 4월 30일 ~ 2004년 4월 30일
    건설공병지원단인 서희부대는 2001년 이라크 전쟁으로 국토가 훼손된 이라크의 재건과 복구작업 지원을 위해 파병되어 미군 및 연합군의 기지건설 지원과 병원 및 학교시설의 보수작업 등 이라크 내 시설복구 지원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제마부대는 의료지원단으로서 서희부대와 함께 파병되어 이라크 남부 나시리아에서 연합군에 대한 진료와 전쟁으로 상처받은 이라크 국민들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2004년 3월 자이툰부대와 합류하여 2004년 8월 31일 나시리아 기지가 폐쇄되기까지 15,0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였다. 또한 병원, 학교, 상·하수도 시설 등의 전후복구공사 지원과 의료기구, 약품, IT센터 건립, 장학활동 등 인도적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 아프간 다산·동의부대

    아프간 다산·동의부대
    파병기간 : 2002년 2월 27일 ~ 2007년 12월 14일
    국군의료지원단인 동의부대는 9·11 테러 직후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을 공격함에 따라 다국적군의 일원으로 2002년 2월에 파병되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방역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2003년 2월 건설공병부대인 다산부대가 추가 파병되어 다국적군의 바그람 기지 내 비행장 보수·부대시설 공사, 주변 도로확장 공사 등 현지 지원 및 구호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 동티모르 상록수부대

    동티모르 상록수부대
    파병기간 : 1999년 10월 4일 ~ 2003년 10월 23일
    동티모르는 1999년 8월 주민투표에 의해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했다. 그러나 독립을 반대하는 친인도네시아계 민병대의 활동으로 주민 학살이 자행되는 등 혼란 상태가 지속되자 국제연합에서는 다국적군을 파견하기로 결의했다. 한국도 1999년 9월 '국군부대의 동티모르 다국적군 파병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상록수부대는 특전사 1개 대대, 의로 및 공병요원 등 419명이 혼합 편성되어 파견되었다. 2000년 2월부터 유엔평화유지군(PKF)의 지위로 전환되었다. 건군 이래 국제 평화유지활동에 파병된 최초의 보병 부대로 2003년 10월 그 임무를 마치고 철수했다.
  • 앙골라 공병대대

    앙골라 공병대대
    파병기간 : 1995년 10월 5일 ~ 1996년 12월 23일
    앙골라는 아프리카 서남부의 대서양에 위치해 있다.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하면서 좌익과 우익의 권력 쟁탈전이 시작되었고 이후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MPLA(앙골라해방인민운동)와 미국이 지원하는 UNITA(앙골라전면독립민족동맹)간의 내전으로 번졌다. UN 중재 하 휴전 및 평화협정 이후, 이행상황감독을 위해 유엔평화유지군이 파병되었다. 공병대대는 주요도로 보수 및 파괴된 교량을 건설 등 주임무로 수행하면서 비행장 복구, 부지정리, 도로신설(1.5km), 대민지원 등 부가적인 임무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 서부사하라 국군의료지원단

    서부사하라 국군의료지원단
    파병기간 : 1994년 8월 9일 ~ 2006년 5월 15일
    국군의료지원단은 서부사하라 북부지역 라윤에 중앙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북부와 남부에 각각 전방진료소를 설치하였다. 의료지원단은 항공기와 차량을 이용하여 사막을 횡단하면서 유엔감시단이 근무하는 초소를 순회하며 진료활동을 펼쳤으며, 현지인들에 대한 방역 및 전염병 예방활동을 수행하였다. 국내에서 1만여km 떨어진 서부사하라에 선박 및 항공편을 이용해 추가보급 및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습득된 노하우는 우리 군의 군수지원체계를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2006년 5월 동일지역에 장기간 파병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정부결정에 따라 말레이시아 의료지원단에 임무를 인계하고 철수하였다.
  • 소말리아 공병대대(상록수부대)

    소말리아 공병대대(상록수부대)
    파병기간 : 1993년 7월 30일 ~ 1994년 3월 18일
    대한민국은 1991년 UN에 가입한 후 유엔평화유지군으로 처음 파병한 부대가 소말리아에 파병된 상록수부대이다. 당시 소말리아는 내전 및 자연재해로 심각한 위기상황에 봉착해 있었다. 이에 상록수부대는 430km의 국도 보수와 급수확보를 위한 심정개발, 농경지 경작을 위한 관개수로 작업, 기술학교 개설 및 구호활동, 비행장 보수, 유엔평화유지군 주둔지 설치지원 등 소말리아 재건지원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상록수부대는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1994년 3월 지역정세 악화로 9개월 만에 철수하였다. 비록 짧은 기간의 파견이었지만 상록수부대의 완벽한 임무수행은 국제사회로부터 한국군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계기가 되었다.
  • 월남파병

    파병기간 : 1964년 9월 11일 ~ 1973년 3월 23일
    베트남전 파병은 대한민국 최초의 전투부대 파병이다. 1964년 베트남 사태 발생함에 따라 미국과 남베트남 정부에서 파병을 요청, 그해 9월 11일 의료진 130명과 태권도 교관단 10명 등 140명이 베트남에 최초 파병되었다. 이후 미국과 남베트남 정부의 추가파병 요청에 따라 비둘기부대(후방지원과 건설지원 임무수행)를 비롯하여 전투부대들이 추가 파병이 이루어졌다. 한국군은 남베트남에서 수많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하였으며, 1973년 휴전이 이루어짐에 따라 철수하였다. 파병 간 총 31만여 명이 참전하였으며, 577,476회의 수많은 작전을 수행하였다. 베트남전쟁은 한반도 안보와도 직결된 것으로, 파병은 당시 우리정부가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결정한 국가의 생존 및 발전전략으로 중요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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