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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 발생시 골든타임 내 완벽 초동조치를”(국방일보 12. 9) (2015.12.10)
- “테러 발생시 골든타임 내 완벽 초동조치를”-이순진 합참의장, 육군특수전사령부 방문 대테러 훈련 참관- 이순진 합참의장이 8일 오후 육군특수전사령부와 국군화생방사령부를 차례로 방문, 우리 군의 대테러작전 임무수행태세를 점검하고 대테러 부대의 임무수행능력과 즉각대응태세 완비를 당부했다.이 의장의 이번 현장지도는 지난달 파리 테러 이후, 이슬람국가(ISIL: Islamic State of Iraq and the Levant) 등 국제테러 단체의 테러 위협이 전 세계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 군의 대테러임무수행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예방적 차원의 테러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의장은 장경석(중장)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대테러 임무수행체계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테러들은 주도면밀하고 무차별적이어서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며 “따라서 테러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완벽한 초동조치와 대응을 하는 것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보고 직후 이 의장은 특전사 장병들의 태테러 훈련을 참관하며 현장지도를 했다.이어 이 의장은 국내 유일의 화생방 전문부대인 국군화생방사령부를 방문, 화생방 대테러훈련 현장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훈련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테러범이 터뜨린 유독가스에 주변 시민들이 노출된 상황을 상정하고 진행됐다. 상황이 발생하자 화생방 신속대응팀과 현장지원팀이 현장에 출동해 테러현장 상황 파악, 오염물질 탐지 제독 등의 초동조치를 실시했고 이어 대화생방 특수임무대가 테러 현장에 추가 투입돼 독성물질의 표본을 수집하고 오염지역을 추가 제독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헬기를 이용한 공중기동팀 투입과 함께 지휘통제장비를 운용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고 화생방 정찰 로봇 및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 능력이 돋보였다. 이석종 기자 seokjong@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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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적 연합방위태세 점검(국방일보 11. 24) (2015.11.25)
- 실전적 연합방위태세 점검- 이순진 합참의장, 동두천 한미연합사단 방문 장병 격려 - 24일 연합방위태세 점검 차원에서 한미연합사단을 방문한 이순진(오른쪽 둘째) 합참의장이 시어도어 마틴(맨 오른쪽) 사단장과 함께 주한미군이 보유한 타격수단을 확인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두천=한재호 기자 이순진 합참의장은 24일 경기도 동두천시 한미연합사단을 방문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이 의장은 연합사단 지휘소에서 시어도어 마틴(Theodore D. Martin·소장) 사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보고받았다.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연합사단은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가자(We go together)”고 강조했다.이 의장은 210포병여단으로 이동해 전·평시 화력준비태세와 다연장로켓(MLRS)·팔라딘(Paladin) 자주포 등 주한미군이 보유한 타격수단을 확인했다. 이 의장은 또 23일 발생한 미2사단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 의장의 한미연합사단 방문은 북한이 우리 군의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에 대해 ‘무자비한 응징보복’을 운운하는 등 대남 위협 수위를 높임에 따라 전술제대의 실전적인 연합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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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의장, 최전방부대 대비태세 점검(국방일보 11. 23) (2015.11.24)
- 합참의장, 최전방 부대 대비태세 점검 이순진 합참의장이 21일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이 합참의장은 이 자리에서 “동계 작전환경을 극복하고, 부대 전투력이 100% 발휘되도록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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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도발 땐 지휘세력까지 타격”(국방일보 11. 16) (2015.11.16)
- “北 도발 땐 지휘세력까지 타격”- 이순진 합참의장, 취임 후 첫 공군작전사령부 방문 대비태세 점검 -! //동영상 > 이순진(앞줄 오른쪽) 합참의장이 지난 13일 오후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적 도발유형별 대응절차를 보고받고 있다. 합참 제공 이순진 합참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공중작전태세 확립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지난 13일 오후 공작사를 방문한 이 의장은 북한 공군의 동향과 우리 군 공중감시태세, 적 도발유형별 및 탄도탄 대응절차 등을 보고받았다.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군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또다시 도발할 것”이라며 “만약 적이 도발하면 즉각 출격해 원점은 물론 지휘·지원 세력까지 신속·정확·충분히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