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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리 일의 중심은 한미동맹”(국방일보 2018. 5. 8.)
(2018.05.09)
“모든 우리 일의 중심은 한미동맹”8일 오전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린 제19차 한미 국방분석 세미나에 참석한 노훈 한국국방연구원장과 정경두 합참의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앞줄 왼쪽부터)이 포레스트 크레인 미 육군분석소장의 개회사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한국국방연구원 제공한국국방연구원(원장 노훈)과 미 육군분석연구소가 공동 개최하는 제19차 한미 국방분석 세미나가 8일 오전 한국국방연구원 관영당에서 개막했다.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한미 국방분석 세미나에는 노훈 한국국방연구원장과 포레스트 크레인 미 육군분석소장을 비롯해 양국 국방 연구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경두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기조연설을 했다. 정경두 합참의장은 “이 자리는 국방 분야의 작은 한미동맹과 같다”며 “국방 분야 협력은 정부 차원의 협력 이상으로 의미 있다”고 말하고 “과학적 분석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다양한 무기체계 분석을 통해 상황에 따른 도발과 전쟁 억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한미동맹만큼 강력한 동맹은 없다”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은 한미동맹”이라고 강조했다.한미 국방분석 세미나는 한미 간 연구 협력을 통한 연구분석 기법 발전과 양국 국방전문가들의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1979년 시작돼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국방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국방획득관리 등 5개 세션에서 70여 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박지숙 기자 jspark2@dema.mil.kr
청해부대, 해적에 피랍 국민 3명 가나 테마항 호송(국방일보, '18.4.30)
(2018.05.04)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나이지리아 해적에게 납치되었던 마린 711호에 타고 있던 국민 3명이 지난 29일 청해부대 고속단정에서 문무대왕함으로 편승하고 있다. 합참 제공 한국 선박들을 해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은 4월 30일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지난달 해적세력에 납치됐던 우리 국민 3명을 가나 테마항으로 안전하게 호송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은 이날 “가나 해역에서 피랍됐던 우리 국민 3명을 나이지리아 인근 해역에서 나이지리아 해군으로부터 인수하여 선사가 있는 가나 테마항으로 호송했다”면서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께 도착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문무대왕함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3월 28일 오전 9시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으로 출동했다.노재천 합참공보실장(육군 대령)은 “지난 4월 15일 기니만에 도착한 청해부대는 해당 수역에서 조업 중인 우리 선박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피랍 선원 중 우리 국민 3명에 대한 조속한 석방이 되도록 압박했다”고 말했다.김용호 기자 yhkim@dema.mil.kr
합참, 올들어 첫 정책자문위 전체회의 개최(180131)
(2018.03.05)
합참, 올들어 첫 정책자문위 전체회의 개최동북아 안보정세 변화와 군사대비태세 의견 교환 정경두 합참의장이 31일 ‘2018년 1차 합참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합참 제공합동참모본부는 31일 정경두 합참의장 등 주요 직위자와 각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차 합참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미국이 최근 발표한 국가안보 및 국방전략에 따른 동북아 안보정세 변화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전후해 유리한 국면 조성을 위한 도발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 등 안보 상황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회의에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각계 전문가로서 합참의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자문활동뿐만 아니라 안보 오피니언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강도 높은 국방개혁 및 체계적인 전작권 전환 추진을 통해 ‘이기는 군대, 신뢰받는 군대’를 만들기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약속했다.정경두 합참의장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이라는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와 한미 연합방위능력을 활용한 대북 억제력 강화로 강력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한 뒤 “향후 국방개혁, 전작권 전환 업무 등 전반적인 국방 업무 발전에 많이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합참, 이국종 교수 ‘명예 합참인’ 위촉(180125)
(2018.03.05)
이국종 교수 ‘명예 합참인’ 위촉정경두 합참의장, 외상센터 의료진 초청 이 교수에게 합참 휘장 수여 기사사진과 설명정경두(앞줄 왼쪽 셋째) 합참의장과 합참 관계자들이 아주대 이국종(앞줄 왼쪽 둘째) 의대교수와 권역외상센터 의료진 및 실무위탁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합참 제공헌신적인 장병 진료·한미 연합 환자후송훈련 참가 감사 의미 전해이국종(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및 외상외과장) 교수가 ‘명예 합참인’으로 위촉됐다. 정경두 합참의장은 25일 이 교수와 외상센터 의료진을 합참으로 초청, 이 교수에게 합참 휘장을 수여하며 ‘명예 합참인’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은 장병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와 한미 연합 환자후송훈련 참가 등 한미동맹 강화의 가교 역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정 의장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고자 하는 숭고한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 순간 헌신하는 여러분이 이 시대를 지탱하는 기둥이자 영웅”이라며 “외상환자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높으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군 의료체계를 위한 발전적 제안과 더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도 “군이야말로 외상 치료에 있어 최고 전문 의료체계가 구비돼야 한다”며 “오늘 이후부터 명예 합참인이 된 만큼 앞으로도 우리 장병들의 생명을 지키고 군 의료체계를 발전시키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군은 2020년 개원을 목표로 국군외상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데, 군의관과 간호장교들을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로 파견해 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선 기자 ys119@dema.mil.kr
[합동참모본부] “평화, 강력한 안보 뒷받침돼야”(국방일보 2018. 1. 16)
(2018.03.05)
[합동참모본부] “평화, 강력한 안보 뒷받침돼야”정경두 합참의장, 미 민주당 상하원 대표단 면담…북핵 문제 해결 지지 협력 당부 정경두 합참의장이 15일 미국 민주당 상하원 대표단으로 한국을 찾은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국 공조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합참 제공 정경두 합참의장이 15일 미국 민주당 상하원 대표단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태미 덕워스·루벤 갈레고 의원 등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정 의장은 지난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규탄하고, 대북 제재·압박 강화, 아태지역 내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내용을 포함한 2018 국방수권법안 통과 등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미 의회 차원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했다. 정 의장은 “이러한 미 의회의 노력이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의 안정적 관리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 의장은 “지난 9일 열린 남북회담을 통해 군사당국회담 개최 합의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적 개최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이 한반도 비핵화를 넘어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도 결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안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현재 한미동맹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굳건한 ‘Fight Tonight’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한미 공조체제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 민주당 상하원 대표단은 “캠프 험프리스 방문 등을 통해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굳건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미국의 확고한 대한 방위공약과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미 의회 차원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대표단은 또 지난주 남북대화 개최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와 역내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철환 기자 droid001@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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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이국종 교수 ‘명예 합참인’ 위촉(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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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명예 합참인’ 위촉정경두 합참의장, 외상센터 의료진 초청 이 교수에게 합참 휘장 수여 기사사진과 설명정경두(앞줄 왼쪽 셋째) 합참의장과 합참 관계자들이 아주대 이국종(앞줄 왼쪽 둘째) 의대교수와 권역외상센터 의료진 및 실무위탁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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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평화, 강력한 안보 뒷받침돼야”(국방일보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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