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원인철 합참의장은 5.3.(화) 오전, 한‧터키 고위급 군사교류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셀축 바이락타르오울루(Selҫuk Bayraktaroğlu,
육군대장) 터키군 부총사령관을 접견하고, 양국군의 군사교류협력 증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 합참과 터키 총사령부간 고위급 연례회의로써, ’06년 5월부터 양국군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으며, ’20∼’21은 코로나19로 미실시
(한측 대표:합참차장, 터키 대표:부총사령관)
ㅇ 원인철 합참의장과 바이락타르오울루 터키군 부총사령관은 한·터키는 6‧25 전쟁을 통해 피로 맺어진 형제의 나라로써,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양국군간 군사교류협력 분야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ㅇ 한편, 원인철 합참의장은 터키군 부총사령관에게 군사교류와 방산협력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우리 정부를 대신하여 보국훈장
국선장을 서훈하였다.
ㅇ 이어서 제13차 한‧터키 고위급 군사교류회의가 합동참모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양국은 각국의 안보정세와 이에 대한 대응 노력에
대해 상호정보를 교환하고, 화생방테러 대응 및 사이버·전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군사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터키 방한단은 방한 기간(5.1.~4.) 동안 UN 기념공원과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해군작전사령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KCTC), 특수전사령부 등을 방문하여 우리 군의 발전된 전투수행 및 과학화 훈련체계를 소개받은 후 5.4.(수)에 출국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