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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_O_256698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20.10.15 08:43:26
제45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 개최
  • 제45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
    확고한 한반도 방위공약 재확인
    ‘파이트 투나잇’ 대비태세 높이 평가
    원인철(가운데) 합참의장 등 합참 주요 직위자들이 13일(한국시간) 합참 지휘부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45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한 가운데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역내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합참 제공

    원인철(가운데) 합참의장 등 합참 주요 직위자들이 13일(한국시간) 합참 지휘부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45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한 가운데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역내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합참 제공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연합군사령관에게 제공하고 양국 간 동맹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 합참의장이 참여하는 제45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가 13일 밤(이하 한국시간) 합참 지휘부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열렸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 원인철 합참의장과 정상화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대리가 대표로 참석했고 미국은 마크 밀리 합참의장,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이 참석했다.

    원 의장과 밀리 의장은 올해가 6·25 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임을 주목하면서 지난 70년 동안 한미동맹이 동북아 지역의 안보·안정·번영의 핵심축 역할을 변함없이 수행해 왔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최근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상황을 공동평가하고 동맹의 연합방위태세 강화와 역내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시기에 MCM을 개최한 것은 한미동맹의 힘과 신뢰, 유연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한 뒤 “미래지향적으로 동맹을 발전시키는 데 노력해 나가자”고 합의했다. 밀리 의장은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을 포함한 한반도 방위공약을 확고하게 지켜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원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이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미 합참의장은 또 지역 안보와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국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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