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박한기 합참의장은 7.21.(화) 해군 작전사령부(이하 해작사)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 예하 작전부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軍 본연의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ㅇ 박 의장은 해작사를 방문하여 “유사시 해양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확고히 함은 물론,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해상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조전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대비태세도 갖춰줄 것”을 강조했다.
ㅇ 한편,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는 “항공 수송과 공중급유 등 핵심 전력을 운용하며 다양하고 복잡한 핵심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유의한 가운데 완벽한 임무수행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임무 완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이번 현장지도는 ‘코로나 19’ 감염병 상황에서도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남부지역 작전부대 장병들을 격려하는 한편, 본격적인 하절기에 앞서 실제 작전 현장의 군사대비태세를 직접 확인·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