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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참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67만 명 추정…피해 신고는 1%뿐”

2020.07.27

가습기살균제홈페이지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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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67만 명 추정…피해 신고는 1%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67만 명 추정…피해 신고는 1%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67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피해 신고는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조사하고 있는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규모에 대한 '정밀 추산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참위는 "가습기 살균제로 건강이 악화된 사람이 약 67만 명으로 추산된다"며,
"하지만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접수된 피해자는 6천 823명으로 추정 피해자의 약 1%에 불과한 수준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전국 만 19세부터 69세까지 성인 남녀 만 5천 4백여 명, 5천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1.414%포인트입니다.

사참위는 이번 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뒤 병원에서 특정 질병으로 진단 받은 피해자는 약 9만 명으로 추산"되며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질병에는 간질성 폐 질환과 폐렴 등 폐 질환과 피부 질환, 천식, 심혈관 질환, 간 질환 등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습기 살균제로 숨진 사람이 만 4천 명으로 추산된다며 "현재 정부에 접수된 사망자 수는 1천 553명으로 추산 결과의 약 1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참위는 정부의 적극적인 피해자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참위는 오는 9월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인정되는 질환 범위가 확대되고, 인정 받는 절차가 간소화되는
'피해구제법 시행령' 개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금이 피해자 찾기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참위는 이를 위해 "국민의료보험공단과 대형마트 등이 보유한 가습기 살균제 구매자의 자료 등을 활용해 피해자를 추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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