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남 기자

1960. 4. 동아일보에 입사 1966. 10. 14. 월남전을 취재하기 위해 고국을 떠났던 백광남기자는 1966. 11. 27. 월남 디안에서 국군 비둘기부대를 방문 취재하고 수도 사이곤(현 호치민시)을 향하여 모터사이클로 단신 귀환도중 적군 출몰이 심한 작전지구에서 순직하였는데 한국인 기자로는 최초이고 유일한 순직이었다.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전장터에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생생한 전황 보도를 위한 취재활동을 하다 사망하여 기자정신에 투철한 언론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해는 동년 12. 5. 동아일보사장으로 안장식을 치른 후 국립묘지 제51 묘역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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