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본부(합동참모본부)는 ‘2024년 화랑훈련’을 부산·울산권역(4.15.~19.)을 시작으로 5개 권역(부산·울산, 제주, 강원, 전북, 충북)에서 11월까지 실시합니다.
○화랑훈련은「통합방위법」에 따라 통합방위본부 주관 하에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절차 숙달,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특별자치시·도를 11개의 권역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별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훈련으로 1977년부터 시행해 왔습니다.
○올해 화랑훈련은 권역별로 실제 발생가능한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조성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全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는 실제훈련(FTX, Field Training Exercise) 위주로 실시하여 통합방위 차원의 상황조치 능력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1월 31일에 실시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논의되었던 △민방공 경보전파체계 구축 및 대피시설 확충, △고위험시설 인근 국민보호대책 강구, △핵심노드 중심의 국가중요시설 방호 등의 후속조치 과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각 권역별로 실질적인 국민보호대책을 강구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통합방위본부는 각 기관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통합평가단을 편성하여, 軍·지자체·경찰·해경·소방·국가중요시설의 통합방위작전 수행태세와 유관기관별 상호협조 및 협업절차를 현장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며, 화랑훈련 간 식별한 보완요소를 후속조치를 통해 체계적으로 개선시켜, 통합방위태세를 실질적으로 확립할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