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가기

R.O.K. Joint Chiefs of Staff

소통마당

합참뉴스

게시판 -- 목록(갤러리)
글번호_O_218464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19.06.13 10:05:15
미래 연합사 임무수행 능력 향상(국방일보 190613)
  • 국방부,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 개최…동맹 연습 IOC 검증 예행연습 긍정 평가 
     
    연합작전 능력 완전성 높이기
    정경두 장관, 지속 노력 당부


    정경두(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12일 합참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1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정경두(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12일 합참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1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지난 3월 한미 연합연습인 ‘동맹 연습’ 중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해 시행한 기본운용능력(IOC) 검증 예행연습을 통해 미래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임무수행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국방부는 12일 “합참 대회의실에서 정경두 장관 주관으로 ‘2019-1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열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본부·작전사령부, 국직부대 등 주요 직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올해 전반기 전작권 전환 업무성과를 실질적으로 점검·평가하고 후반기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작권 전환의 제반 이행과업 준비현황을 점검한 정 장관은 “전작권 전환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책임국방을 실현하는 데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기반 위에 국방개혁 2.0과 연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정부의 국방예산 증액 편성을 반영한 우리 군의 핵심 군사능력 조기 확보 노력을 확인한 뒤 “국방개혁 2.0 추진과 연계해 연합 C4I 및 작전운용체계 개선 등 우리 군 주도의 연합작전 능력의 완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미 특별상설군사위원회(sPMC)를 통해 진행 중인 우리 군의 핵심 군사능력에 대한 공동 평가가 두 나라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전작권 전환 추진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IOC 검증을 위한 준비상황도 재확인했다. 그는 IOC 검증을 위해 전반기에 추진한 평가과제 선정, 연합검증단 편성, 전략문서 발전상태가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을 확인하고 “최근 한미가 공동으로 결정한 미래 연합사령관 및 연합사 본부 이전 사안은 IOC 검증 준비를 보장하고 동맹의 연합작전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후반기 연합연습 때 시행될 IOC 검증에서 우리 군의 능력과 신뢰를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제대별, 기능별, 전략·전술적 수준별 역량을 집중해 더욱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군의 전작권 전환 준비에 대한 열정과 의지, 연합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을 실질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미래 연합사 임무수행 능력 향상(국방일보 190613)_0

최신뉴스

`